사회 전국

경기도교육청, 간부공무원학교급식 점검

박정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0:11

수정 2012.05.02 10:11

【수원=박정규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다음달 15일까지‘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급 학교의 위생 관리 경각심을 높히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점검은 학교급식 실시학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한다. 하루 2식 이상 제공하는 학교와 집단환자가 발생했던 학교가 우선 점검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예고 없이 불시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기로했다.


점검단은 학교자체 위생관리 현황, 식재료 검수, 조리작업, 배식 과정 등 모두 14개 항목을 확인한다.


한편 이진석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은 2일 천천고를 방문,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관계자는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wts140@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