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연고지역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제2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2일 SK는 “오는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를 맞아 ‘제2회 안양대 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고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SK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 기업, 교육,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네임데이’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4월8일 경기에서는 ‘제 1회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1,000여명이 단체 관람을 하고, 안양대학교 응원단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시구는 김승태 안양대학교 총장이 맡고, 시타는 학생대표 윤상효 군이 한다. 이와 함께 호서고(192명), 서산여고(200명), 인천대건고(102명), 문일여고(200명) 등 4개 고등학교가 단체관람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SK는 2일 KIA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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