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NH농협증권 신임 대표 전상일씨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1:01

수정 2012.05.02 11:01

NH농협증권 신임 대표 전상일씨

NH농협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전상일 현 동양증권 부회장(사진)이 내정됐다.

2일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열린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NH농협증권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전상일 현 동양증권 부회장을, 부사장 후보에는 안병호 NH농협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상근감사위원 후보로는 김성홍 감사원 단장이 내정됐다.


전상일 NH농협증권 대표이사 후보자는 59세이며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동양증권 과장으로 입사해 주식운용부장, 자금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동양선물 대표이사, 동양투신운용 대표이사, 동양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NH농협증권 신임 임원 후보자는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되며 대표이사 및 부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 28일, 상근감사위원은 6월 3일부터 시작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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