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 "사망설 소식에 사망확인 전화 왔었다"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1:34

수정 2012.05.02 11:34



구봉서가 사망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코미디언 구봉서는 자신의 근황 공개와 함께 사망설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봉서는 '사망설이 있었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라는 MC의 질문에 "그 때 몸이 아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쳐 뇌를 수술하고 두 달 동안 병상에 누워있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봉서는 "이 때 그런 소문이 난 것 같은데 미국에서 사망 확인 전화가 왔었다"라며 "그래서 전화를 받아 '살아 있다'라 했다"고 해명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예전에 영화 촬영을 하다 다쳤던 사연을 전하며 "지금은 관절염으로 고생 중이지만 건강은 괜찮다"고 밝히며 현재 건강에 대해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봉서를 비롯해 김학래, 이용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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