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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김영민 대표 등 스톡옵션 매각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8:10

수정 2012.05.02 18:10

에스엠 김영민 대표 등 임원들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을 매각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영민 대표는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보유주식 4만7000주를 처분했다. 처분단가는 4만300원으로 평가액은 18억9410만원이다.


김 대표 이외에도 남소영 이사, 이종인 이사, 한세민 이사 등이 각각 보유주식 3만1000주를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모두 4만300원.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모두 올해 행사된 스톱옵션 물량이다.
주당 행사가액은 1710원으로 김 대표는 18억원 규모의 차익을, 세명의 이사는 12억원 규모의 매각 차익을 얻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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