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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그랜드마트-백화점 2개점 인수...롯데마트로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8:17

수정 2012.05.02 18:17

롯데쇼핑은 수원 그랜드유통(영통점)과 인천 계양 그랜드백화점(계양점) 등 2개 점포를 인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인수는 건물과 토지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진행된다. 2개 점포 인수가격은 1540억원이다.


현재 계양점은 그랜드백화점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영통점은 그랜드백화점 자회사인 그랜드유통이 보유하고 있다.

롯데쇼핑 측은 "점포확장을 통한 영업력 확대 차원에서 2개 점포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향후 계양점과 백화점으로 운영 중인 영통점을 롯데마트로 탈바꿈해 영업할 계획이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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