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정규 ‘UNE ANNEE’ 발매 ‘컴백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18:21

수정 2012.05.02 18:21



걸그룹 에이핑크(A PINK)가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녀다운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청아한 외모로 가요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요정돌’ 에이핑크가 오는 9일 정규 1집 앨범 ‘UNE ANNEE’을 발매하고 컴백활동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4월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를 발매한 에이핑크는 ‘몰아요’, ‘잇걸(It Girl)', '마이마이(MY MY)'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반,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 MAMA, 골든디스크, 서울 가요대상 등 주요 음악 시상식 신인상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2011년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에이핑크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E ANNEE’는 총 9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허쉬(HUSH)'를 비롯해 지난 4월19일 데뷔 1년을 맞아 선공개 한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4월 19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한층 성장한 새로운 에이핑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에이핑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는 최고의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 슈퍼창따이, 김건우 작곡가와 라도, 휴우, 범이 낭이 등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에이핑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인 자켓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의 콘셉트를 차례차례 선보일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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