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조동혁, 또 외과의사 역할? “이번엔 따뜻한 캐릭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2 22:42

수정 2012.05.02 22:42



배우 조동혁이 또 한번 외과의사로 분한다.

2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김영철 조동혁 서지혜 고세원 문보령 임지은 김동윤 해금 등이 참석했다.

앞서 조동혁은 KBS 2TV '브레인'에서 외과의사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더불어 차기작인 이번 드라마에서 똑같은 외과의사 역할을 맡은 것.

이에 조동혁은 “‘브레인’에서는 약간 비열한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직업만 의사일 뿐 따뜻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극 중 조동혁이 맡은 서진우는 어릴 적 사고로 형을 잃고 장남 역할까지 도맡으려는 착한 인물로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수술을 제대로 집도하지 못해 직업만 의사일 뿐 ‘브레인’ 속 서준석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특히 그는 “그동안 실장님 같은 반듯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엔 순수한 역할이라 즐겁다”며 “브레인과는 다른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 중 조동혁은 배우 서지혜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별도 달도 따줄게’ 오는 7일 첫 방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샤이니 술버릇 폭로, “키는 여자 만날 때 라이벌 안 데려가”
박명수, MC장원 거성엔터테인먼트 영입의사 “혹시 사무실 있나?”
‘더킹투하츠’ 개구쟁이 4남자, 환상적 찰떡궁합 선보여
유재석아들 생일, 데프콘 극존칭에 폭소 "유지호 선생님 생신"
‘엠보코’ 배틀 라운드 연출 ‘실력-개성 객관비교’ 기대감 UP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