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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유인나가 달달한 '거품 손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오후 방송될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김붕도(지현우 분)는 최희진(유인나 분)의 입술에 묻은 거품을 닦아주며 짜릿한 '거품 손키스'를 그려낸다.
미리 공개된 '거품 손키스' 현장 사진에서 지현우는 유인나의 입술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손으로 닦아주고 있으며 이는 실제 키스신보다 훨씬 짜릿하고 로맨틱하게 보인다.
특히 현장사진에는 이 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현우와 유인나는 사전 리허설에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SBS '시크릿가든'에서 이미 거품을 입술에 묻혀 본 적 있는 유인나는 제작진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열의를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현우와 유인나의 애틋하고도 과감한 '거품 손키스'를 담은 '인현왕후의 남자' 5화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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