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유학시절 나이 속여, “주위시선 부담돼 25살이라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00:45

수정 2012.05.03 00:45



윤정희가 유학시절 나이를 속인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윤정희는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과 유학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윤정희는 이날 방송에서 유학시절 본래의 나이를 속였다고 밝히며 “다른 유학생들이 ‘저 언니는 영어도 못하면서 저 나이에 왜 왔지?’라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나이를 속였다”며 “25살로 속였다”고 고백했다.


실제 80년생인 윤정희는 2011년 유학시절 본래 나이보다 무려 7살을 속인 것으로, 이에 당시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지인들에게 “나이를 속여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공부를 많이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정희는 SBS ‘맛있는 인생’에서 장승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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