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르노삼성 5월부터 새로운 서비스

윤휘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09:33

수정 2012.05.03 09:33

르노삼성자동차는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네임인 '오토 솔루션'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오토 솔루션' 마크는 차량의 그림에 병원의 상징인 '+'를 더한 모양으로, 차량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르노삼성차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명인 '오토 솔루션'의 론칭을 기념하고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와이퍼 블레이드 및 벌브류의 소모품 무상교환과 '원-플러스' 17가지 서비스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 준다. 또 '올 뉴 SM7'과 'SM5 에코 임프레션'의 시승 이벤트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 상승 효과뿐 아니라 고객들이 차량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마케팅까지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17가지 항목에 걸쳐 원-플러스 서비스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 출범 당시부터 국내 최초로 신차의 보증기간을 일반 부품은 3년/6만㎞ 및 엔진·동력전달 장치의 주요 부품은 5년/10만㎞를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신차의 보증기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는 해피 케어 연장 보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yhj@fnnews.com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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