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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 사우디 기업과 파트너십 계약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09:38

수정 2012.05.03 09:38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는 3일 사우디아라비아 PACS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인 EJAD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JADA는 사우디아라비아 IT 서비스 최고 기업 중 하나로 정보시스템 컨설팅, 어플리케이션 컨설팅 및 커스터마이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7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년 전부터 헬스케어 IT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번 인피니트헬스케어와의 계약을 통해 PACS, RIS(방사선과 정보시스템), 3D 솔루션을 현지에 서비스하기로 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FGM Industrial Service Est 사와 의료정보솔루션 분야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이번 PACS 파트너십 계약으로 해당 지역 뿐 아니라 중동 지역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주 인피니트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중동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가장 의미 있는 시장이며 EJADA 는 역량이 높은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며 "한국 및 선진국에서의 경험을 전수해 중동의 의료 디지털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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