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1일 주민설명회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0:30

수정 2012.05.03 10:3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인선·수인선 역세권 중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써 지난 4월30일부터 5월15일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 중이다.

시는 총사업비 1738억원을 들여 기존 백운역 광장과 주차장부지 3만5000㎡에 주거, 상업, 업무, 공공복지 등의 복합시설 및 기타 기반시설을 입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올해 말까지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구역지정 절차를 진행해 내년 민간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