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인천공항세관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 개최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0:51

수정 2012.05.03 10:51

인천공항세관 김도열 세관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화물청사에서 진행된 멘토-멘트 결연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 김도열 세관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화물청사에서 진행된 멘토-멘트 결연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일 인천 운서동 인천공항세관 화물청사에서 신규직원의 직장생활 조기정착을 도모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멘토 지정서 교부, 멘토-멘티 대화의 시간 및 선배 관우의 이야기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2011년도 멘티였던 직원의 멘토링 경험담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008년부터 신규채용 직원의 공직 적응능력 배양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멘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멘토는 1년간 관세행정 전문분야에 대한 교육과 직장선배로써의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여유시간의 활용방안, 또는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은 "대민행정에 있어서 고객의 행복은 직원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면서 "신규직원의 안정적 직장생활 정착으로 행복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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