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나이삭제, 멘티 최승환 폭로에 당황 “포털에도 안나와있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0:53

수정 2012.05.03 10:53



이승환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나이를 삭제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이승환과 MBC ‘위대한탄생’에서 이승환의 멘티였던 최정훈이 출연해 나이삭제 에피소드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환은 “이승환을 처음에 형이라 불렀는데 나이차이가 30살인 것을 알고 이제 멘토님이라고 부른다”며 이승환의 나이를 폭로했다.

이에 급 당황한 이승환은 “그러다 나이 다 공개되겠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삭제했는데”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는 이승환의 소속사와 데뷔년도, 수상경력 등은 나와 있지만 나이는 게재돼 있지 않아 이승환의 나이삭제 발언은 진심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나이삭제 언급으로 시선을 집중케 한 어린왕자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48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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