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전수조사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1:18

수정 2012.05.03 11:18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아파트 단지·공원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 7307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놀이시설 설치에 따른 검사 여부와 4대 안전관리 의무이행여부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를 잘하는 자치구는 인센티브와 표창도 줄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자는 월 1회 이상 자체 안전점검, 2년에 1회 정기시설 검사 및 안전교육, 사망시 8000만원 이상 보상보험 가입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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