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日오사카서 열린 단독콘서트에 일본팬들 ‘열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1:39

수정 2012.05.03 11:39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오전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오사카 제프 남바 콘서트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단독 콘서트가 1000여 명의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그 동안의 히트곡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 팔지마”와 최신곡 ‘오! 마이갓’ 등 10여곡과 함께 멤버 개인별로 노래와 춤,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 공연기획사 키스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걸스데이 파티 인 제프’ 콘서트는 오는 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2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공연장을 찾은 일본 관객들은 “걸스데이 매력은 멤버 모두 너무 예쁘고 귀엽다는 것이다”며 “일본에서 직접 걸스데이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3일부터 5일까지 나고야와 도쿄 등에서 콘서트 관련 프로모션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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