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모은 디자이너 편집샵 '바이 디자이너'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이너 편집샵에서는 서울 컬렉션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의 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매그앤매그', 'UZ', 'TOE', '2PLACEBO' 등 10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편집샵을 통해 디자이너들과 컬래보레이션한 제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큐트한 디자인의 '도트무늬 드레스'(2만9800원)와 심플하고 깔끔한 '레이스 드레스'는 2만9800원에 불과하고 '슈콤마보니 옥스포드 플랫슈즈'(12만4200원)와 '린블레아민 플랫폼 힐'(15만8400원)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G마켓은 '바이 디자이너' 오픈을 기념해 슈콤마보니, 린블레아민 등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는 오픈 기념으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G마켓은 지난달 16일엔 남성 전용 클래식 편집샵 '멘즈클래식'을 오픈한 바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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