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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3차 CBT PC방 1500곳 선정 '뜨거운 열기'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4:10

수정 2012.05.03 14:10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함께 할 PC방 모집에 열기가 뜨겁다.

엔씨소프트는 예상을 넘어서는 신청 열기에 당초 계획한 1000개 PC방에서 중소형 PC방 500개를 추가해 전체 1500개의 PC방을 선정했다.


엔씨소프트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만5000여개 PC방을 대상으로 '블소 3차 CBT PC방' 모집을 진행해, 사연을 담아 신청한 8000여개의 PC방 중 선정된 1500개 PC방을 3일 발표했다.

3차 CBT 테스터로 선정된 사용자는 5월 9일부터 실시하는 블소 3차 CBT에 참여할 수 있고, 테스터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5월 11일부터 '블소 3차 CBT PC방'에 가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김택헌 전무는 "블소로 불황을 탈출하겠다는 중소형 PC방 업주들의 사연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보유 PC 80대 이하의 중소형 업소를 대상으로 500개 PC방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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