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남’ 엄태웅-이보영, 격한 안마 속 화기애애 촬영현장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4:19

수정 2012.05.03 14:19



‘적도의 남자’ 엄태웅과 이보영의 촬영현장 속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방송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의 ‘문학커플’ 엄태웅과 이보영의 훈훈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촬영 스케줄에 피곤해 하는 이보영을 위해 진지한 표정으로 어깨, 등 머리를 주무르며 안마에 집중하고 있는 엄태웅과 귀여움 가득한 표정으로 엄태웅의 격한 안마를 즐기고 있는 이보영의 허물없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중 13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선우(엄태웅 분)가 지원(이보영 분)을 잊지 못했음에도 복수를 위해 싸늘하게 그녀를 외면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다정한 사진인지라 더욱 눈길을 끄는 것.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출연자들 사이가 매우 돈독하다. 고된 촬영 때문에 바쁘고 피곤한 상황인데도 서로를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평소 재미있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3일 방송되는 ‘적도의 남자’에는 지원이 그동안 자신을 외면했던 선우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가 그려지는 가운데 경필 사건을 맡은 장일(이준혁 분)이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목을 점점 조여오는 선우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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