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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자동번역기능 탑재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4:47

수정 2012.05.03 14:47

"읽을 수 없는 언어로 쓰여진 메일을 받은 경우 지메일(Gmail)에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바로 번역해 메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받은 지메일을 이용자의 모국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한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외국어로 적힌 메일을 받은 경우 마우스로 '메일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메일 내용이 이용자의 모국어로 변환되는 원리다. 또 '항상 번역'을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메일이 자동적으로 모국어로 번역돼 표시된다.

구글에 따르면 이 번역기능 서비스는 지난 2009년 지메일 실험실에서 처음 공개됐던 것으로 일부 인기 없는 기능을 제외한 뒤 다시 제공되게 됐다.
받은 편지함 미리보기 등 일부 인기 없는 기능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구글 번역 제품 관리자인 제프 친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일부 사람들은 해외에서 발송된 뉴스레터를 쉽게 보길 원한다"라면서, "메시지 번역은 실험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능 중 하나였으며 이제 실험실밖으로 나와 실제로 활용되도록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이 필수적인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 사용자 등으로부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nol317@fnnews.com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