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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 테마파크’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6:41

수정 2012.05.03 16:41



서울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3일 서울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경기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선착순 2천명에게는 세븐스프링스 어린이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한 빨간 풍선 3만개와 어린이 음료, 와플, 응원도구 등의 다양한 선물들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FC서울 어린이 테마파크’로 만들어지는 북측 장외 행사장에서는 팝콘, 치킨과 함께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솜사탕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은 어린이 시즌티켓 출시 등으로 어린이 팬들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구단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5월5일 어린이날에는 60,747명이 경기장을 찾아 국내 프로스포츠 1경기 최다 관중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홈경기 역시 주말 어린이날을 맞이해 ‘FC서울 어린이 테마파크’ 이벤트로 르꼬끄, 포켓몬스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지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날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서울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트위터(@FCSEOUL),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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