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경남銀, 공무원 맞춤형 'KNB공직자우대통장' 판매

황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6:47

수정 2012.05.03 16:47

경남은행이 공공기관 근무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 임직원, 그리고 교사(교직원 포함) 및 군인(장교·하사관) 등을 대상으로 'KNB공직자우대통장'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KNB공직자우대통장은 정기 예·적금 우대, 은행 수수료 우대, 주택담보·신용대출 우대, 환율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터넷뱅킹으로 'e-Money정기예금'과 'e-Money자유적금'에 가입하면 각각 0.1%p와 0.3%p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또 이 통장에서 급여이체를 하고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대금 결제, 적립식예금·펀드 월 10만원 이상 계좌 이체, 스마트뱅킹 가입 가운데 한가지 거래만 해도 경남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전자금융 이용수수료·창구 송금수수료에서부터 예금잔액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수수료와 제사고신고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주택담보·신용대출 우대는 KNB공직자우대통장을 급여이체계좌로 등록하면 공무원신용대출과 집집마다도움대출에 각각 0.4%p와 0.3%p 우대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해외출장·해외여행 시 최대 50% 환율우대혜택이 제공된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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