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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연락두절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트위터에는 넥스트 멤버 김단을 찾으며 연락두절 소식을 알리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앞서 지난 달 30일 김단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끝까지 미련한 놈들. 잘들 살아"란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 시작한 것.
이후 걱정어린 팬들의 응원어린 글들이 이어지자 김단은 "그래 그래도 내가 참 인생을 막 살진 않았구나. 고맙다 모두들. 이런 기억 아무나 받는 거 아니라 생각해. 복 받아서 잘 살다간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문구에 ‘잘 살다간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혹여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게 아닐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더불어 지난 2일 "그래. 다 기억난다. 이놈들. 내가 얼마나 고마워하는데 이놈들아. 사랑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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