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7일부터 음료 55개 품목 가격을 최고 300원 인상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가격 조정 후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음료 32종은 가격이 300원씩 인상된다. 또 에스프레소 콘 파나, 더블샷, 카라멜 카페 모카 등 10개 품목은 가격을 동결하고 라벤더 얼그레이 등 티라떼 4종, 화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등 13개 품목은 가격이 100~200원 인하된다. 가격 조정 후 톨 사이즈 기준 카페 아메리카노는 3900원, 카페 라떼는 4400원, 카라멜 마끼아또는 5400원이며 라벤더 얼그레이 등 티라떼 4종은 톨 사이즈 기준으로 기존 5100원에서 49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된다.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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