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윤지민, 차인표-이두일 중 첫키스 상대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19:25

수정 2012.05.03 19:25



‘선녀가 필요해’ 윤지민이 첫키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태희(윤지민 분)가 그 동안 고이 모셔왔던 자신의 입술을 훔친 범인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한 술집에서 차인표와 마주 앉아 입술을 내밀고 있는 윤지민의 모습과 이두일을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는 윤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사진을 접한 시청자들은 극 중 오랜 짝사랑 상대인 세주(차인표 분)와 견원지간인 세동(이두일 분) 두 남자 중 누가 과연 태희의 첫 키스 상대일 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된 태희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며 그녀의 입술을 훔친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 과정 속,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하는 태희의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희의 날카로운 첫키스 이야기가 그려질 ‘선녀가 필요해’는 3일 저녁 7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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