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투하츠' 이승기, 미국 보트 훔치며 '본게임' 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03 23:24

수정 2012.05.03 23:24



이승기가 미국팀의 배를 훔치며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코리아 팀과 미국 팀의 WOC 1차전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기의 룰은 한국과 미국 각 팀이 열쇠 하나씩을 가지고 먼저 열쇠를 빼앗아야만 보트에 시동이 걸려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이었다.

이재하(이승기 분)는 겁에 질려 김항아(하지원 분)에게 온갖 비겁한 수를 말하며 궁리를 해봤지만 김항아(하지원 분)는 그런식으로는 이기고 싶지 않다고 거부했다.

뒤늦게 작전을 짜고 있던 코리아 팀의 뒤에서 지켜보던 미국 팀은 몰래 카메라를 총으로 쏴서 날렸고 그 카메라를 통해 권영배(최권 분)에게 열쇠가 전달되는 것도 모두 지켜봤다.

이에 미국팀은 이재하와 몇 명이 정찰을 나간 사이 손쉽게 권영배를 제압했고 궁지에 몰린 권영배는 할 수 없이 열쇠를 입안에 넣고 꿀떡 삼켜버렸다.


이를 지켜본 미국팀은 권영배를 데리고 가버렸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이재하는 미국팀의 항복 권유 준화를 받고는 그제서야 승부욕이 들끓어올랐다.

그 사이 미국팀은 권영배에게 설사약을 붙여 배설물에서 열시를 받아내는 것을 성공했고 미국팀이 1차전 승리를 했다고 들떠있는 사이 코리아 팀의 전략은 시작됐다.


먼저 김항아는 미국팀의 보트를 몰래 없애버렸고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한 미국은 반격을 시도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될 것을 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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