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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버헤드킥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주년 기념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4일(한국시간)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2월12일에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루니가 성공시킨 오버헤드킥이 26%의 지지를 받아 20주년 기념 최고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2년 데니스 베르캄프(당시 아스날)가 뉴캐슬전에서 터뜨린 골이 19%의 득표를 받으며 2위에 올랐고, 3위(15%)에는 지난 2000년 티에리 앙리(당시 아스날)가 기록한 논스톱 발리 슈팅이 선정됐다.
특히 1위를 차지한 루니의 골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에 터진 결승골이어서 더욱 빛났다.
이에 루니는 “나는 프리미어리그를 보면서 자라왔다.
한편 EPL은 출범 20주년을 맞아 최고의 감독 및 선수, 팀, 베스트11 등 분야별로 나눠 20주년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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