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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성북구 GS왓슨스 성신여대점에서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20만개 판매돌파 기념 황정음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팬사인회 현장에는 배우 황정음 뿐만 아니라 '페리스 틴트' 캐릭터를 작업한 팝아티스트 '마리킴'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정음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행사장 주변은 마비가 되었지만 자신을 만나러 온 팬들을 위해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일명 '황정음 틴트'로 인기몰이 중인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는 워터, 젤리, 밀크, 밤 등 4가지 타입의 제형과 1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는 신개념 틴트 제품으로, 출시 4주 만에 무려 10만개 판매를 돌파한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nphoto@starnnews.com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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