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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과거 연인이었던 신하균에 대한 언급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배두나는 신하균에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노홍철은 “짓궂은 질문인데 질문이 많아서 하겠다. 신하균이 출연한 '브레인'을 본 적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배두나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은 “일부러 안 본거냐” 라고 되물었고 배두나는 “당시 외국에 있었다.
이어 MC 이해영 영화감독이 “내 영화도 신하균이 나와서 보지 않은 거냐”고 묻자 배두나는 “그런 건 아니다. 신하균의 연기를 좋아한다. 진짜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배두나의 신하균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날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배두나외에도 현아, 소현,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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