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엄마’ 송옥숙, 데뷔 20년 만에 보금자리 찾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14 18:24

수정 2012.05.14 18:24



송옥숙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소속사와 인연을 맺었다.

14일 송옥숙의 소속사 쇼비얀 측은 송옥숙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전했다.

송옥숙은 지난 20여 년 동안 드라마 ‘주몽’, ‘베토벤 바이러스’, ‘선덕여왕’, ‘브레인’, ‘뿌리 깊은 나무’ 등 수 많은 히트작에 등장, 다양한 연기활동을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여주인공 한지민의 새 어머니 역으로 등장해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송옥숙의 소속사 쇼비얀의 한 관계자는 “송옥숙과 같이 훌륭한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옥숙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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