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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사옥에서 15일 오후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인해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하면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 그린 SBS의 새 일일드라마이다.
이날 출연 배우 신은경, 김승수, 왕빛나, 송재희가 참석해 각자의 배역 소개와 촬영 에피소드,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오는 21일 7시 20분에 SBS를 통해 첫방송 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eonflower@starnnews.com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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