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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통령 구두 '알렌에드몬드' 한국 론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16 16:17

수정 2012.05.16 16:16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에 착용해 '대통령의 구두'로 불리는 알렌에드몬드의 '파크 에비뉴'.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에 착용해 '대통령의 구두'로 불리는 알렌에드몬드의 '파크 에비뉴'.

삼우상사가 로널드 레이건, 빌 클링턴, 조지 W. 부시 등 미국 대통령들이 착용해 '대통령의 구두' 브랜드로 불리는 '알렌에드몬드(Allen Edmonds)'를 국내 공식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렌에드몬드'는 1922년 창립 당시 구두 밑창에 쇠박대와 못을 제거한 구두를 최초로 선보였던 제화기업으로 6개월 미만의 송아지를 뜻하는 '칼푸가죽'을 사용해 구두를 제작한다. 또 본드를 사용을 않고 바느질로 밑창과 구두를 고정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빌 클링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들이 모두 취임식 때 알렌에드몬드의 '파크 에비뉴(Park Avenue)' 제품을 착용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알렌에드몬드'의 베스트셀러인 '코도반(Cordovan)'은 말 엉덩이 가죽으로 제작해 주름이 가지 않고 광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제품이다.



'알렌에드몬드' 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구매 가능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