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이 세계적인 복합쇼핑몰 개발·운영업체인 미국의 트리플파이브사에 의해 조성된다.
인천시는 15일(현지시간) 송영길 시장이 미국 뉴욕 포시즌호텔에서 트리플 파이브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조성하는 내용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각서에서 트리플 파이브(Triple Five)는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들여 영종 하늘도시 내 약 70만㎡ 부지에 호텔,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테마파크, 컨벤션 센터 등의 '몰 오브 코리아(Mall of Korea)'를 조성키로 했다. 외국인직접투자액(FDI)은 5억달러(약 58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MOA 체결은 트리플 파이브사의 한국진출을 담당하게 될 마크 바투리 트리플 파이브 개발 사장이 지난 3월 인천시를 방문, 영종도가 종합 관광지로 인천국제공항과의 인접성, 중국과의 접근성을 갖췄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트리플 파이브는 오는 7월 중 인천 송도에 현지법인인 트리플 파이브 코리아를 설립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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