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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희 감독을 비롯한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JYJ), 이소연이 참석하여 드라마 소개 및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번 드라마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타임슬립 의학 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진’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nphoto@starnnews.com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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