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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MBC 새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잊혀져 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가족과 행복, 인간과 사랑이라는 가치를 이야기 속에 끌어들임으로서 MBC만의 정통 가족극의 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이섭 PD를 비롯해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윤미라, 최송현, 박유환, 도지한, 남지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MBC 새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는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오늘만 같아'의 후속작으로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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