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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1박 2일' 최재형 PD에게 독설을 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는 제주 야생 돌고래를 찾아 나선 일곱 멤버들의 제주도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잠자리 복불복으로 2인 3각 릴레이 버전이 펼쳐진 가운데 앞서 최재형 PD가 게임의 규칙을 설명하던 중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시경은 "PD계의 김종민이야"라고 놀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수근은 "시청자 분들이 알아들으실까요?"라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최재형 PD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에서는 엄태웅을 위해 1박 피부관리방을 열어 큰 재미를 선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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