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조여정, “두 번째 파격 노출 감행한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21 22:35

수정 2012.05.21 22:35



조여정이 다시 한 번 노출연기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후궁:제왕의 첩’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조여정이 ‘방자전’에 이어 또 다시 노출신이 많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여정은 “스스로가 영화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며 “이런 확신 외에도 세 가지의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조여정은 “먼저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에 언론과 관객이 동의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영화 ‘후궁’은 사랑, 복수, 권력 앞에서 미칠 수밖에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틱 궁중 사극.

특히 조여정은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원치 않게 궁에 들어와 매서운 운명의 파도와 궁 안에 불어오는 피바람 앞에서 살기위해 변하는 여인 화연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후궁’은 오는 6월6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ohseolhye@starnnews.com오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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