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닉슨 동성결혼, 8년간의 열애 끝에 가정형성 '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5.29 12:05

수정 2012.05.29 12:05



'섹스 앤 더 시티' 신시아 닉슨이 동성과 결혼해 화제다.

지난 28일 외신들은 ‘섹스 앤 더 시티’의 변호사 미란다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시아 닉슨이 동성애인인 크리스틴 마리노니와 뉴욕에서 합법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닉슨-마리노니 커플은 약 8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마리노리가 출산한 아들 맥스 엘링턴 닉슨-마리노니를 함께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닉슨은 지난 2009년 5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동성결혼 합법화 촉구 집회에서 마리노니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편 닉슨은 전 남편 대니 모저와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었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깨달은 뒤 이혼 수순을 밟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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