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이 자신에 관한 선입견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2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쓰GO’ 제작보고회에서 고현정은 '작품을 까다롭게 선택하는 여배우'라는 인식에 대해 “나는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작품에 대한 출연 제의 자체도 많이 받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게 대본과 시나리오가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고현정은 이번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캐릭터가 새로웠다”며 “영화의 후반부가 심각하지 않고 유쾌하게 끝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GO’는 숨 쉬며 살기도 벅찼던 여인 천수로(고현정 분)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미쓰GO’ 성동일, “고현정 오일장부터 명품관까지 나오는 사람”
▶ '미쓰GO' 유해진, "고현정과 진지한 로맨스, 걱정됐다"
▶ ‘미쓰GO’ 고창석, “격정멜로 하고파” 깜짝 고백
▶ ‘미쓰GO’ 성동일, “고창석 술 먹으면 여성스러워져” 폭로
▶ ‘미쓰GO’ 고현정, “대인기피증 앓는 캐릭터, 새로웠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