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가 특허 출원한 짱아치는 마리, 버터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에 접목시켜 스쿨푸드만의 독특한맛을 내는 핵심 재료다.
스쿨푸드는 남양주에 제조 공장인 '마리앤푸드시스템'을 직접 운영해 스쿨푸드만의 비법이 담긴 짱아치와 소스를 개발·관리하고 있다.
짱아치에 쓰이는 무의 수확부터 생산까지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스쿨푸드 짱아치는 오도독 씹히는 식감을 위해 특유의 절임 방식으로 7번 이상 가공하고 꿀을 가미했다.
스쿨푸드 짱아치는 메뉴 재료로 이용될 뿐 아니라 식사 시 밑반찬으로도 제공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높아지자 현재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짱아치를 상품화해 따로 판매하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짱아치는 대부분의 메뉴에 접목시키는 등 스쿨푸드만의 맛을 내는 핵심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개발 등 아낌없는 투자로 스쿨푸드의 차별화 된 맛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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