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각시탈 잡고자 악마 돌변 “이 새끼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7 00:51

수정 2012.06.07 00:51



주원이 악마와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는 각시탈을 놓친 강토(주원 분)이 더욱 무서워진 악마본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토는 각시탈을 잡기 위해 조선인들을 잡아들여 “자. 넌 알지? 불어. 각시탈이 누구야?”라며 모진고문과 폭행을 일삼았다.

이에 잡혀온 조선인들은 “알고 알고말고. 시장바닥에 가면 말이다.
매일 똥개한테 짓밟히는 이씨, 박씨, 김씨가 있거든? 그게 다 각시탈이다”라며 강토를 유린했다.



조선인들의 조롱에 화가 난 강토는 “이 개새끼가! 어딨어! 각시탈 어딨어! 각시탈 그 개새끼 어딨냐고!”라며 조선인을 향한 분노의 폭행을 멈추지 않으며 악마같은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각시탈’에는 진세연이 주원에게 잡힐 위기에서 기지를 발휘에 가까스로 모면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재미를 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yeong214@starnnews.com한아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한채아 첫등장, ‘각시탈’서 일본스파이 변신 ‘치명적 매력’
‘아이두 아이두’ 박건형, 김선아 호의에 ‘기습 볼뽀뽀’
‘유령’ 장현성-곽도원, 소지섭 의심..“뭘 숨기는지 알아낼 것”
‘유령’ 소지섭, 곽도원-장현성과 팽팽한 기싸움
박휘순 뇌나이, 64세 진단.."교통사고 이후 건망증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