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지갑 걸어간다 ‘선배님 커피 사주세요’”

김영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7 16:20

수정 2012.06.07 16:20

남성 열받게 하는 역대 광고 모음

최근 웅진식품 '하늘보리'의 광고가 논란을 야기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남성들의 공분을 샀던 역대 광고물들을 웹사이트에 게재해 화제다.

지난해 논란이 된 한 캔커피 광고. 선배를 '지갑'이라 표현한 부분 때문에 비난을 면치 못했다.
지난해 논란이 된 한 캔커피 광고. 선배를 '지갑'이라 표현한 부분 때문에 비난을 면치 못했다.

마몽드 광고. 명품 핸드백을 사고 싶으면 남자친구를 사귀면 된다는 식이다.
마몽드 광고. 명품 핸드백을 사고 싶으면 남자친구를 사귀면 된다는 식이다.

군대에 꼭 가고싶다고 외치는 박카스 광고 장면. 남성들의 일반적인 정서와 다소 상반되는 카피 문구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군대에 꼭 가고싶다고 외치는 박카스 광고 장면. 남성들의 일반적인 정서와 다소 상반되는 카피 문구라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것을 축하한다며 '정신 좀 차리겠구나'라는 문구 때문에 남성들의 반발을 샀다. 당시 광고 모델이던 배우 이민정은 무수한 안티팬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입영통지서가 나온 것을 축하한다며 '정신 좀 차리겠구나'라는 문구 때문에 남성들의 반발을 샀다. 당시 광고 모델이던 배우 이민정은 무수한 안티팬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남편의 사망으로 보험금 10억을 받았다는 한 보험사 광고. 남편의 목숨과 맞바꾼 돈으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인데다 라이프 플래너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오해를 부추겼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남편의 사망으로 보험금 10억을 받았다는 한 보험사 광고. 남편의 목숨과 맞바꾼 돈으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인데다 라이프 플래너가 집으로 찾아온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오해를 부추겼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