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멘탈붕괴, 첫 키스신 촬영에 극도긴장 “순진한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08 19:31

수정 2012.06.08 19:31



장범준이 이주희 작가와의 키스신에 멘탈붕괴에 빠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 12’(이하 골든12)에는 ‘보다 콘서트’에서 공개될 뮤직비디오 ‘다르지 않아요’를 제작하던 중 장범준이 멘탈붕괴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뮤직비디오 제작 감독은 장범준에게 작가 이주희와의 키스신 촬영을 제안했고 장범준은 생애 첫 키스신에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효리는 “범준아 그냥 뽀뽀인데 뭐 어때?”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으나 이미 멘탈이 붕괴된 장범준은 “미치겠다”는 말만 내뱉으며 심하게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부끄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던 장범준은 결국 정면을 쳐다본 채 가만히 앉아 있었고 이주희 작가가 그의 볼에 뽀뽀를 하며 촬영이 마무리 됐다.



한편 방송 후 ‘장범준 멘탈붕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은 맨날 멘탈붕괴래”, “의외로 순진한건가? 그런 척 하는건가?”, “장범준 멘탈 이제 안 남아있겠다.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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