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값을 정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9일 오전 0시를 기해 휘발유와 디젤유 공급가를 1t당 각각 530위안(약 9만7700원), 510위안(약 9만4000원) 내린다고 밝혔다.
발개위는 지난달 10일 가격 인하 이후 유럽재정 위기 등의 여파로 세계 3대 주요 원유값이 4%가량 내려, 국내 유류값을 다시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하폭은 최근 3년 만에 큰 폭의 인하로 휘발유는 1ℓ당 0.39위안(71원), 디젤유는 0.44위안(81원) 싸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10일에도 휘발유와 디젤유 공급가를 1t당 330위안, 310위안 내렸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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