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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이태원클럽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는 정열적인 레드컬러 미니드레스를 입고 클럽을 찾은 이수(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클럽 안 번쩍번쩍 조명 속에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김하늘의 ‘하의 실종’ 면모는 환상적인 각선미와 황금 바디비율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퍼펙트한 자태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극중 윤리 선생님 역할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주로 선보여 왔던 김하늘이 지금까지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판타스틱한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클럽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한쪽 어깨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새빨간 원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김하늘은 ‘신사의 품격’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으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서이수 역할을 위해 능청스러운 만취연기부터 섹시한 클럽녀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하늘의 연기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수의 ‘20초남’ 정체가 태산(김수로 분)임을 알아챈 세라(윤세아 분)의 모습으로 도진(장동건 분)을 포함한 네 사람의 본격적인 4각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SBS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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