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 4대 미녀 중 왕소군의 얽힌 애달픈 사연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언빌리버블 스토리'에는 중국 4대 미녀 중 가장 미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왕소군의 스토리가 그려졌다.
한나라의 왕 원제는 밤 늦은 시각 왕궁을 산책하다 왕소군을 만나게 되고 한 눈에 반하게 됐다.
이에 다음날 궁녀들을 그려 놓은 화첩을 찾아 왕소군을 찾았지만 그 미모의 여인을 찾을 수 없었고 궁녀가 아니라는 판단을 하게 됐다.
이후 원제는 흉노 호한야 선우와의 반군 문제를 해결하고 부마를 청한 호한야에 그 대신 후궁을 하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후궁 간택시 화공이 돈을 받고 궁녀들을 조금 더 예쁘게 그려주곤 했으나 중국 4대 미녀 왕소군은 그럴만한 여력이 없어 못생긴 그림을 갖게된 것.
이 사실을 알게된 원제는 화공을 극형에 처했으며 왕소군은 호한야에게 보내지고 말았다. 원제는 호한야가 떠난지 3개월만에 운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4대 미녀 왕소군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4대 미녀 왕소군에게 그런 사연이”, “어딜가나 비리가 문제”, “중국 4대 미녀에겐 정말 굴욕이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일밤-남심여심 이준 VS 천지, 한가인 닮은 여학생 두고 사랑싸움
▶ ‘닥터진’ 박민영, 송승헌 대퇴부에 시술로 목숨 구해
▶ 비스트, 다비치 이어 ‘빅’ OST 지원사격 나섰다
▶ 걸그룹 타히티, 아찔한 올림픽 ‘신흥 체육돌’ 등극
▶ 양동근, 기저귀 차고 십덕후-변태남 연기까지 '폭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