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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댄서가 주인공, 장난치던 동생의 최후 “웃겨서 끝까지 못보겠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6.11 14:18

수정 2012.06.11 14:18



‘백댄서가 주인공’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백댄서가 주인공’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이 거실을 배경으로 노래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고 있는 가운데 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누나의 뒤로 나와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웃옷을 입지 않은 채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보이던 남동생은 누나를 향해 총을 쏘는 시늉을 하거나 문밖을 왔다갔다 거리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신의 댄스에 심취해 있던 누나는 결국 이 모습을 발견했고, 남동생은 재빨리 도망을 갔지만 비명 소리가 흘러나와 누나에게 혼쭐이 나고 있는 모습을 상상케 했다.



한편 ‘백댄서가 주인공’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 누나한테 맞을 일이 많을듯”, “아 저 아이 완전 귀엽다”, “동생이 더 춤 잘 추는 것 같은데?”, “너무 웃겨서 끝까지 못 보겠어.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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