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참가자들은 35레벨의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캐릭터로 지난 1차 CBT에 이어서 무림 8대 기보 등으로 정파와 사파간의 반목을 유도하며 무림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민 의문의 집단을 쫓고, 열혈강호2 세계의 정사, 사파 사이의 첫 분쟁인 건철파탑의 사건을 파헤쳐 나간다.
'열혈강호2'에서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적극 참여로 만들어진 기본 초식과 무공들 및 개성 있는 5개 클래스를 모두 만나볼 수 있고, 경공으로 점프한 채 공중에서 발사되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와 같은 원작 무공들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동안 '열혈강호2'에서는 테스트에 참여하며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게임 내 공명도 일지에 남기면 추첨으로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사인한 원작 만화 열혈강호 전집(1~57권)과 화룡도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열혈강호2' 총괄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2차 CBT에서는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살린 가장 '열혈강호'다운 게임 세계를 그린 열혈강호2를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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