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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 앤드류 가필드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으로써 14일 예정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앤드류 가필드 외에도 엠마 스톤, 리스 이판 등 주연배우들과 조연, 제작진까지 한국 땅을 밟았다.
한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고등학생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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